김현중 측 "전 여친과 병원 동행했으나 초음파실 들어가는 것 거부당해" (연예가중계)
강지애 기자 2015. 5. 9. 22:53
김현중 전 여자친구 고소 피소 |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배우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이 초음파실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여자친구 폭행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김현중 사건을 다뤘다.
지난해 8월 여자친구 폭행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현중이 최근 전 여자친구로부터 16억 원의 손해배상 피소를 당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는 더 이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 했지만 실질적으로 김현중에게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4월 2일까지 최종적으로 결정해 주지 않으면 법적인 결정을 얻을 수 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끝으로 16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그동안 만났었느냐는 질문에 "3월 12일, 김현중 씨가 동행해야 임신여부를 확인해 주겠다고 해서 간 적은 있다"라며 "하지만 초음파실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당해서 (김현중은) 들어가보지 못했다. 그 외에 만난 적은 없다"라고 일축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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