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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신영 인턴기자]

엑소 찬열, 걸스데이 혜리 등 다수의 아이돌 가수들이 세월호 참사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16일,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0416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혜리 또한 "세월호 1주기,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 세월호 참사 추모에 동참했다. 뒤이어 같은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도 "잊지 않을게요"라는 글과 노란 리본 사진으로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2AM의 조권, NS 윤지. 에이젝스 형곤 등도 한목소리로 세월호 사건을 "잊지 않겠다"며 추모했다.

이에 앞서 샤이니의 종현은 자신의 생일이었던 지난 8일 "모두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으셨을 거다.단원고 학생 중에도 생일이 같은 친구들이 있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와 같은 숨을 쉬었던 아이들이다.잊지 말아야 한다.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남겨진 이들을 위해서라도.미래를 위해서라도"라고 덧붙이며 세월호 사건으로 무고한 목숨을 잃은 시민들에 애도를 표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0여 명이 사망, 실종된 대형 사건이다.

박신영 인턴기자 abc4643@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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