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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한류 스타 이민호(28)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21)가 열애에 대륙도 들끓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와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스타뉴스에 " 두 사람이 약 한 달째 만남을 갖고 있다"라며 "따듯한 시선으로 봐 줬으면 고맙겠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 스타인만큼 이민호와 수지를 향한 대륙의 관심도 뜨거웠다. 시나위러, 펑황위러 등 복수의 중국 언론매체는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소식을 헤드라인에 올리며 대서특필 했다.

또한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확인 할 수 있었다.

23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이민호와 수지'는 웨이보 실시간 검색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민호 여자친구'는 3위, '이민호'는 10위에 랭크됐다.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인정 보도에 중국 누리꾼들은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든다" "이미 인정했는데,,축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슬프다" "축하합니다! 잘 어울린다" "부정적인 반응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을 축복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아 달라" "오늘 많은 팬들이 실연 당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tlatlago13@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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