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대륙 사로잡은 애교 미소 '역시 한류 여신'
박신혜 |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한류여신' 박신혜가 중국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트는 6일 중국 후난위성TV의 정월대보름 특집 방송 '원소희락회'(元宵喜樂會)에 생방송으로 출연한 박신혜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설과 함께 중국의 가장 큰 명절로 꼽히는 정월대보름(원소절)에 방송되는 '원소희락회'는 '쾌락대본영' 등 굵직한 인기프로그램을 보유한 후난위성TV의 간판 명절 프로그램. 매년 중화권 톱스타 및 해외 스타들이 한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거대한 중국 인구가 집집마다 모여 즐겁게 시청하는 '원소희락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초청된 박신혜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발랄하게 첫 등장했다. 특히 음악에 맞추어 예정에 없던 웨이브를 살짝 선보인 박신혜의 사랑스러운 몸짓에 객석에서는 폭발적인 환호가 이어졌다.
우아한 순백의 원피스와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으로 등장한 박신혜는 봄 내음을 가득 실은 순백의 여신과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신혜를 촬영하는 카메라맨으로 숨어 있다가 깜짝 등장한 중국의 인기 배우 황효명(황샤오밍)과 즉석 상황극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박신혜는 방송 내내 보는 사람도 함께 미소 짓게 만드는 밝은 미소와 생기발랄함으로 중국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박신혜와 황효명과 함께한 아름다운 듀엣 무대는 큰 화제를 모았다.
박신혜와 황효명은 중국에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등려군의 히트곡 '일견니취소'(一見就笑)(난 널 보면 미소 짓게 돼)를 한국어와 중국어로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은 마주 보며 환하게 웃음 짓는 사랑스러운 무대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원소희락회' 출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한 박신혜는 3월 '드림 오브 엔젤' 아시아투어와 해외 화보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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