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아이유, 흔한 남매의 대화 공개 "내가 창피했나 보더라"

최지예 2015. 2. 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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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아이유가 친 남동생에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아이유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유는 친남동생과의 실제 대화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유는 동생에게 끊임 없이 말을 걸지만 동생은 답을 하지 않았다. 아이유가 '그러면 용돈 끊어 버린다'고 하자 그제서야 답을 하는 등 흔한 남매의 대화였다.

이어 리포터는 '남동생이 아이유 씨 동생인 걸 숨긴다는데'라고 말하자 "제가 콘셉트를 귀여운 척으로 잡아서 창피하긴 했나 보더라"며 "평소에 용돈 원할 때는 준다. 말이나 행동으로 잘 해주지 못해서 누나 구실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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