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 칭찬할 것 밖에 없는 친구"(인터뷰)

뉴스엔 2015. 1. 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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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SBS 드라마 '피노키오'는 방영 내내 남녀주인공 이종석 박신혜의 찰떡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다. 가장 핫한 청춘스타들의 만남인 만큼 관심이 집중됐고 이들은 보란듯이 사랑스러운 커플을 만들어냈다.

박신혜는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파트너 이종석에 대해 극찬을 늘어놨다.

박신혜는 "이종석은 칭찬 할 것 밖에 없는 친구다. 힘들었을텐데 너무 잘했다. 재명-하명 형제의 감정이 몰아치면서 종석이가 극을 이끌어가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 잠 못자고 피곤했을텐데 비몽사몽이라도 슛 들어가면 눈빛이 바뀌더라.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자기가 해야할 일은 책임감 가지고 끝까지 하는 친구다. 중간에 너무 힘을 쏟아서 벅차기도 하다는 말을 하면서 상담도 했는데 본인이 해야할 건 열심히 하더라"고 칭찬했다.

박신혜는 "종석이는 어떻게 보면 '닥터이방인' 이후로 (주인공이) 두번째 작품이다. 그 전에는 이보영 선배님이 계셨고. 나도 어릴때부터 연기하고 또래배우들과 하면서 계속 주연작을 맡았지만 이번엔 느낌이 달렸다. 용하 이후로 동갑내기와의 연기는 처음이었다. 하지만 전혀 불안감이 없었다.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도 버팀목이 돼주셨고 책(대본)도 재미있고 선생님들도 받쳐주시니까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최근 뉴스엔에서 "박신혜는 범접할 수 없는 애교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신혜는 "종석이가 현장에서 애교가 정말 많다. 원래 촬영장의 꽃은 여배우인데 종석이 애교에는..감독님 쟁탈전이 벌어졌다"며 현장의 애교 전쟁을 공개했다.

'피노키오'는 특히 박신혜, 이종석, 김영광, 이유비 등 신입 4인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 드라마인 만큼 또래 배우들간의 어울림이 중요했던 드라마다.

박신혜는 "다들 너무 잘 통했다. 각자 너무 매력 잇는 친구들, 오빠들, 선배님들과 작품을 해서 재미있었다. 난 '미남이시네요' 이후로 20대 상대 배우들을 많이 만났다"며 "아직까지는 촬영하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멍때리고 있으면 스태프들이 아른아른 거리고 감독님 목소리도 들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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