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수지,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하나 '검토 중'

김진석 2015. 1. 20. 14: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김진석]

미쓰에이 수지(21·배수지)가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을 두고 검토 중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수지가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 JYP 측도 이날 본지에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 아직 결정짓진 않았다. 금주 내 출연 여부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수지가 출연한다면 2013년 방송된 MBC '구가의 서' 이후 2년여만. 극중 제목 그대로 냄새를 보는 소녀로 극의 전체를 이끌어가는 캐릭터다. 남자주인공은 박유천이 물망에 오른 상태.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남자주인공은 극중 29세 여자주인공은 22세로 20~30대 배우들 위주로 캐스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황금신부'(07) '타짜'(08) '호박꽃 순정'(10)을 연출한 백수찬 PD가 메가폰을 들고 '옥탑방 왕세자'(12) '야왕'(13) 등을 쓴 이희명 작가가 펜을 든다.

'하이드 지킬, 나' 다음 작품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이병헌 협박 첫 보도 때 이민정 '임신 4주차' 였다

이민정, 역삼동 최고급 산후조리원 등록 '가격이..'

'헐리웃 대표 육덕녀' 누드 차림으로 누워..'파격 화보'

중년 女배우, 아찔한 치마 속 노출 '최악의 노출?'

제니퍼 애니스톤, 역대급 노출 의상 '가슴 훤히..'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