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고아라와 박철민 출연 연극 나들이 '외모만큼 훈훈한 의리남'

이현영 기자 2015. 1. 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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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고아라 조선마술사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배우 유승호가 군 제대 후 연극 나들이에 나섰다.

1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오늘 연극 보러간 유승호, 고아라'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승호는 후드티와 모자 차림의 편안한 복장으로 브이 포즈를, 고아라는 윙크를 하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유승호와 고아라는 영화 '조선마술사' 출연을 확정했으며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박철민의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를 관람하며 의리를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는 지난해 12월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강원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곡마단의 마술사와 청나라로 시집가는 공주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승호 고아라, 비주얼 조합 좋다" "유승호 고아라, 둘이 은근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유승호| 조선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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