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연주 열애설에 안재욱 과거 발언 화제.. "액수를 말하면 결혼 못한다"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2015. 1. 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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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연주 열애설에 안재욱 과거 발언 화제… "액수를 말하면 결혼 못한다"

배우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자산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안재욱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저는 자산이 별로 없다"고 고백한 바 있다.

안재욱은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배우를 한다는 것이 꿈이었고 꿈을 젊은 나이에 이뤘다. 97년 '별은 내 가슴에'가 저한테 준 영향이 많다. 27살에 화제와 이슈 등 모든 걸 감당하기엔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들의 부러워하는 시선을 받는 동시에 그것을 어떻게 누려야 하는지를 몰랐다"며 "대학은사를 찾아가 상의해 연극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보증은 서 주지 않았지만 내 마음은 이미 돈을 꺼낼 때 준다고 생각하고 준다. 못 받으면 아깝긴 하다. 액수를 말하면 정말 결혼 못한다"며 "자산이 없다"고 말했다.

MC 한혜진이 안재욱의 자산 발언에 "집은 있느냐"고 묻자 그는 "집은 있다. 은근히 내가 좀 있다. 나대지 않을 뿐"이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였다.

이에 김제동은 "집 정말 좋다. 집에 들어가면 현관에 안재욱 사진이 있다"고 안재욱 집을 설명했다. 김제동의 설명에 안재욱은 "한강 바로 옆에 있다. 집 거실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고 자랑했다.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miae8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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