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신용카드 주고 간 산다라박 "맛있는 거 사먹어"
온라인뉴스팀 2015. 1. 9. 20:23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자신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한 팬들을 위해 신용카드로 한턱을 쐈다.
산다라박은 9일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들인 션, 악동뮤지션, 이하이, 공민지 그리고 팬들과 연탄배달 봉사를 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연탄봉사를 펼치고 싶다는 내용을 올린 후 팬카페를 통해 신청받아 선행에 동참할 팬들과 봉사를 실천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뒤 산다라박은 팬들이 배를 든든히 채우길 바라는 마음에 신용카드를 내놓았다. 팬들은 산다라박에게 트위터로 "언니 카드 한도 초과시켜두 되요?"라고 말하자 산다라박은 "부끄러워하지 말고 먹고 싶은거 다 먹어요~"라며 답글을 달았다. 이 외에도 산다라박은 "카드 긁으면 내 폰으로 바로 문자옵니다. 디저트까진 먹어야죠!"라며 팬들을 적극 지원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호중, 24일 ‘슈퍼클래식’ 불참 확정
- [종합] ‘셀프 열애설’ 송다은 “승리 前 여친 아냐”→BTS 지민엔 침묵
- ‘지역 비하’ 피식대학, 순식간에 16만 명 잃었다
- “말도 안 되는 마녀사냥” 강형욱 침묵 속 옹호글 등장
- [전문]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고소 “표절 아냐…노력과 성과 폄하돼”
- 박보람, 사망원인 ‘급속알코올중독’ 추정···평소 지병과 겹쳐
- 김연경, 유재석에 서운 폭발···“내 경기는 안 오고 아이유 공연은 가” (틈만 나면)
- [인터뷰] 류준열, 열애·결별·그린워싱 논란에 답하다
- [스경X현장]“선재 때문에 밤샜어요” 美쳐버린 ‘선재 업고 튀어’ 팝업 열기
- ‘마약 투약’ 박유천, 타투 훤히 드러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