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박신혜에 "평소에도 분노의 양치질?"(SBS연기대상)
뉴스엔 2014. 12. 31. 22:25
[뉴스엔 김신혜 인턴기자]
박신혜가 '분노의 양치질 씬'을 해명했다.
12월 31일 진행된 '2014 SBS 연기대상'진행을 맡은 이휘재, 박신혜, 박서준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박서준이 "박신혜 씨 분노의 양치질 연기 잘 봤습니다"라고 말하자 박신혜는 "그날따라 이종석 씨가 많이 도와주시더라고요"라고 대답했다.
이는 12월 26일 SBS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최달포(이종석 분)가 최인하(박신혜 분)를 두고 홀로 기자 시험에 합격하자 이에 화난 최인하가'분노의 양치질'을 한 장면에 대한 언급이다.
그러자 이휘재는 "평소에 그렇게 양치질 안 하시죠?"라고 말하며 박신혜를 웃겼다. 박신혜가 아니라고 하자, 이휘재는 "다행입니다. 무서웠어요"라고 재치있게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연기대상' 캡처)
김신혜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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