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CG로 완벽히 지워진 노홍철 빈자리, 목소리만..

뉴스엔 2014. 11. 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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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노홍철이 CG로 지워졌다.

11월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화면에서 사라졌다.

유재석은 '극한 알바'에 대해 조사를 해왔다며 난이도 상중하 알바를 공개했다. 난이도 하에 뱀마사지, 세일기간 백화점, 치킨집, 편의점 등이 있었고 상에는 전복대 제거 등 다양한 알바들이 소개됐다.

멤버들은 다양한 알바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노홍철 목소리가 등장했다. 그러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유재석과 하하 사이 의자가 빈자리로 남겨진 것을 볼 때 노홍철을 CG를 이용해 지운 것으로 보인다.

노홍철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스마트포투카브리오를 운전했다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음주 운전을 인정하고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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