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한국서 공인이면 정치색 드러내면 안돼"(일대일)
'일대일' 서장훈이 정치적인 성향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11월12일 첫 방송된 SBS '일대일-무릎과 무릎 사이'에서 강풀과 함께 만화 '26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풀은 "만화 인생을 살면서 제일 잘한 게 '26년'을 그린 거다. 유일하게 목적을 가지고 그렸다"고 밝혔다.
강풀은 "난 어느 쪽도 아닌 가운데 있다"며 정치적 성향을 언급했고, 서장훈은 "네 만화를 좋아하고 싶어도 만화에서 드러낸 정치적 성향 때문에 만화를 편히 보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서장훈은 "난 기본적으로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서 공인은 정치색을 너무 노골적으로 띠는 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도 (정치적 성향에 대해) 소신은 있으나 굳이 사람들한테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대일-무릎과 무릎 사이'는 특별한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토크쇼다. '짝'을 만들었던 남규홍 PD의 신작으로 각자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두 인물을 군주라 칭하고 일대일 궁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SBS '일대일-무릎과 무릎 사이'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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