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배추김치 황금레시피 공개, 밥도둑 비결 뭐지?

이기은 기자 2014. 11. 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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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배추김치 황금레시피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겨울을 맞아 배추김치 잘 담그는 법이 '생생정보통'에 소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황금레시피' 코너에서는 배추 김치 잘 담그는 법이 소개됐다.

맛있는 김치로 유명한 식당 사장님은 "좋은 배추는 겉잎이 색깔이 또렷하게 자기 색깔을 띠어야 한다. 들어봤을 때 무게가 2kg 정도 돼야 한다"라고 전했다.

배추 세 포기를 절일 물의 양은 시중 식당 맥주컵 기준 20컵 정도다. 소금은 맥주컵 4컵은 물에 녹이고, 웃소금은 맥주컵 반컵 정도를 준비한다. 이때 배추를 소금물에 담근 후 웃소금은 줄기에 좀더 뿌려놔야 한다. 배추는 6~7시간가량 상온에서 절여야 한다.

다 절인 배추는 물에 꼼꼼이 씻어 체반에 엎어 2시간 이상 물기를 깔끔하게 빼준다. 사장님은 "꼼꼼히 씻지 않으면 배추가 먹을 때 무른다"라며 비법을 전했다.

양념은 무, 양파, 대추를 넣고 끓인 육수에 찹쌀죽을 넣고 끓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흰 쌀밥을 갈아넣는 것도 사장님만의 비결이다. 풍미가 더 살아난다는 것.

또한 배, 사과, 양파, 무채를 한꺼번에 갈아넣고 최종 비법으로 무가당 두유를 넣는다. 두유를 넣으면 김치가 훨씬 시원하고 단맛이 많이 난다. 이어 취향에 맞게 갓, 파 등을 잘라넣고 양념을 2시간동안 숙성시키면 된다.

양념을 묻혀 완성된 김치는 공기와의 접촉을 줄여 숙성시키면 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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