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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경호 결혼식 본식사진이 공개됐다.

김경호는 11월 8일 더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경호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으로 조용히 진행됐다.주례를 맡은 이순재는 경험에 우러나오는 삶의 지혜가 가득한 주례사로 신랑신부를 축복했으며 유리상자 이세준의 축가는 신부의 눈을 촉촉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세훈과 M4 최재훈은 신랑 김경호도 몰랐던 깜짝 축가를 하기도 했다.

사회 정경호와 '나도 가수다' 유정승의 성대모사는 결혼식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경호는 13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와 약 4년여 간 교제 해왔다. 김경호는 2013년 SBS '화신'을 통해 열애 사실을 처음 공개한 이후, 많은 방송을 통해 공공연히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이후 김경호는 7월 MBC '별바라기'에서 "예비신부 집안과 상견례를 끝냈고 연내 결혼 예정"이라 밝혔다. (사진=나우웨드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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