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탕웨이 결혼소식에 마음 아팠다"

뉴스엔 2014. 11. 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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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가 중국 여배우 탕웨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은 11월 5일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정일우와 가진 인터뷰를 보도했다.

정일우는 근항을 묻는 현지 취재진 질문에 "드라마 '야경꾼일지'가 끝났음에도 현재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바쁜 일정이 끝나면 중국 팬들을 만나러 갈 계획이다"며 "사실 드라마 촬영 당시 중국 팬들이 많이 응원해줬다.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중국 팬미팅을 준비 중인데 첫 만남이라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현지 취재진이 "과거 장예모 감독, 왕가위 감독 그리고 여배우 탕웨이와 함께 촬영해 보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여전히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실제로 정일우는 지난 2011년 '시나닷컴'과 인터뷰 도중 "탕웨이는 볼수록 매력적인 여배우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와 관련, 정일우는 "어릴 때부터 왕가위, 장예모 감독 팬이었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당연히 작품을 해보고 싶다"며 "탕웨이 씨가 결혼했다는 점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한국에 좋은 감독님(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했기 때문에 이번 인터뷰를 통해 축하드린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탕웨이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정일우는 최근 한류스타로 급부상하며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팬수가 1,000만 명이 넘은 것과 관련해 "드라마 촬영 중에 1,000만명이 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앞으로 2,000만명 더 나아가 1억 명을 돌파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앞으로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 10월21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이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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