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포토] "베컴은 수트다, 그리고 Genie는 보조개"

2014. 11. 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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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 사진보고] 韓英 신사의 삼시~첫끼

▶Who :데이비드 베컴(39), 그리고 '서지니' 이서진(43).

▶When :5일, 쌀쌀한 오후.

▶Where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한식레스토랑.

▶What :늦은 점심을 먹고 나오는 베컴과 이서진.

▶Why :한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젠틀맨의 만남.

How :'축구스타' 베컴은 영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틈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함. 베컴은 역시 수트발.

반면 강원도 정선을 막 탈출한 이서진은, 수트보다 보조개.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 베컴과 이서진은 끊임없이 수다&수다. 이서진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베컴과 대화를 이어감. 혹시 '삼시세끼' 섭외 중?

팬서비스도 눈길. 베컴은 레스토랑 밖에서 기다리는 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 이서진 역시 보조개 발사. 단, '몰카'는 없는지 잠깐 두리번~.

베컴과 이서진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다시 만날 예정. 두 사람 모두 위스키 브랜드인 '디아지오' 홍보대사. 둘은 공동으로 기자회견에 나설 계획.

<사진=송효진기자, 정리=김수지기자>

"I like 한식" (베컴)

"지니, 잘 먹었어" (베컴)

"삼시세끼 is important" (이서진)

"나PD, 베형 섭외할까?" (이서진)

"수수밭 프리킥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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