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부터 뮤지컬스타까지, 뮤지컬 '조로' 26일 유종의 미

입력 2014. 10. 24. 17:26 수정 2014. 10. 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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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조로'가 막을 내린다.

왕용범 연출에 의해 재창작 돼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조로'가 오는 26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배우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무대 위에서 더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8월 27일 개막한 뮤지컬 '조로'는 뮤지컬 배우 김우형을 비롯 데뷔 12년 만에 뮤지컬에 도전한 휘성과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샤이니 키, 비스트 양요섭을 캐스팅하며 뮤지컬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로운 스토리로 다가온 'REBOOT ZORRO'의 흥행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다양한 볼거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낸 결과다.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역동적인 회전무대, 특히 1막 엔딩의 불이 붙혀지는 'Z' 장면과 '조로'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2막 기차 결투 액션은 관객 뿐만 아니라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 왕용범 연출이 주,조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앙상블 배우들까지 조명시키며 배우 한 명 한 명의 장점을 부각시켜 개성 있는 캐릭터로 만들어 극적 재미를 배가시켰다. 극의 중심을 이끄는 베테랑 배우에 신예 배우들의 근성과 노력이 환상적인 팀워크를 이뤄 작품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한편 뮤지컬 '조로'는 대한민국 주부들을 응원하는 30%의 할인율과 A석에 한하여 2만원에 볼 수 있는 학생 할인을 진행해 마지막 공연까지 뮤지컬 '조로'를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김우형, 휘성, Key, 양요섭, 서지영, 소냐, 안시하, 김여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조로'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조로' 공연 이미지. 사진 = 엠뮤지컬아트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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