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유연석, 바로 우정팔찌 분실에 '배신감 토로'

2014. 10. 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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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청춘[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청춘' 유연석이 바로의 우정팔찌 분실에 서운해했다.10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11화에서는 꽃청춘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작진과 함께 회식을 하며 라오스 여행을 회상했다.이날 '꽃보다청춘'에서 유연석과 손호준은 야시장을 구경하던 중 자리를 비운 바로를 위해 우정 팔찌를 구입했고, 두 사람은 뿌듯해 하며 바로가 오자 곧장 우정 팔찌를 채워줬다.그러나 바로는 우정팔찌가 마음에 들지 않아 했다. 결국 그는 진행된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랑 우정 목걸이를 한 적이 있다. 어제 잠깐 빼고 있었는데 형들은 계속 차고 있더라. 형들이 차고 있으니 일단은 차고 있지만 한국가면 뺄거다"라고 우정팔찌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실제로 바로는 라오스에서 돌아온 후 팔찌를 차고 다니지 않았다. 곧 그는 나영석 PD에게 팔찌를 잃어버린 사실을 털어놨다. 반면 유연석은 영화 시사회와 공항 등의 공식석상에서 종종 팔찌를 착용했고, 손호준은 드라마에 차고 나오기도 했다.이에 유연석은 "우리 쇼케이스 할 때도 안 가지고 왔더라. 안 가지고 온게 아니라 없더라. 이미 잃어 버린거였다. 어떻게 잃어버릴 수 있느냐"라고 바로에게 서운해 해 웃음을 선사했다.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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