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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수정 기자]

이민호의 리얼 여행 스토리를 담은 CF와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측은 전속모델 이민호의 리얼 여행 스토리를 담은 가을편 TV CF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아이더 2014년 가을편 TV CF는 '어텀 이즈 히어'(Autumn is here)라는 슬로건 아래 모델 이민호와 한지완이 아이더 카라반을 타고 가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인 스타일의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무겁고 거친 기존 아웃도어 CF와 달리 밝고 따뜻한 영상미와 경쾌한 배경음악, 빠른 화면 전개를 더해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스타일리시한 영상을 연출했다.

특히 아이더는 CF 영상을 통해 FW 시즌 광고 콘셉트인 '아이더 카라반'을 스케치 애니메이션으로 삽입해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공개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 속 이민호는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방풍 재킷을 입고 환한 미소를 보이는 등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동료 모델들의 귀여운 장난으로 만들어진 폭소만발 사진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료 모델들이 이민호가 잠시 잠든 사이 눈꺼풀 위로 눈 모양의 익살스러운 낙서를 했고 눈을 감고 있지만 낙서 때문에 눈을 뜨고 있는 것처럼 보여 폭소케 했다.

캠핑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스태프를 위한 캠핑푸드를 직접 만드는 자상함으로 주변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민호의 부드러운 매력과 가을 아웃도어 패션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더 2014년 가을편 TV CF는 공중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트레이 제공)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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