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中 팬미팅 어땠나, 대륙홀린 독보적 여신미모

뉴스엔 2014. 8. 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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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중국의 중경과 심천을 첫 방문해 팬미팅을 갖고 대륙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2014 Story of Angel' 아시아투어를 펼치고 있는 박신혜는 8월2일과 3일 각각 중국 중경 'Chongqing People's Auditorium'과 심천 'Poly Theatre'에서 연이은 팬미팅을 갖고 중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신혜가 입국한 공항은 물론 공연을 마치고 출국할 때까지 중국 팬들의 열렬한 환영인사와 선물공세가 계속됐다. 2공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박신혜를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가득 찼고 팬들은 박신혜의 손짓,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이여 열띤 환호를 보냈다.

'미남이시네요' OST 'Lovely Day'를 시작으로 총 5곡의 공연을 펼친 박신혜는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장내를 열광케 했다.

특히 박신혜가 '상속자들' OST 중 직접 불렀던 'Story'를 열창할 땐 팬들도 일제히 한국어 가사를 함께 따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박신혜가 직접 가사에 참여하고 친오빠 박신원이 작곡한 'My Dear' 중국어 버전을 Live로 부를 땐 절정에 이르렀고 객석은 "박신혜 사랑해요"를 외치는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또한 박신혜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객석 팬들과 함께한 모습을 찍어 소중한 시간을 마음 속 깊이 간직했다.

상해, 중경, 심천에서 차례로 팬미팅을 마친 박신혜는 장사, 북경에서 중국 투어를 남겨두고 있다. 이어 대만, 태국, 싱가포르에서도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스타로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박신혜의 글로벌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A.L.T.(솔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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