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쥐떼가 나타났다? '죽은 쥐떼 떠다녀' 급히 수거돼

연예뉴스팀 기자 2014. 7. 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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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연예뉴스팀] 광안리 쥐 '급히 수거돼'

광안리 쥐

지난 21일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떠다녀 급히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수영구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낮 1시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떼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 직원들이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거둬들인 쥐는 16마리나 됐으며, 이 때문에 당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100여 명이 놀라 뛰쳐나오기도 했다.

이에 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광안리 쥐떼 소식에 네티즌들은 "광안리 쥐, 진짜 깜짝 놀랐다" "광안리 쥐, 기습 폭우때문이구나" "광안리 쥐, 난 또 멸망위기인 줄" "광안리 쥐, 헐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광안리 쥐=광안리해수욕장 홈페이지/해당 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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