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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영종도)=뉴스엔 임세영 기자]

김민준이 공인으로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김민준이 6월 28일 오전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김민준은 공항에서 마주친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 욕을 보이며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고 있다.

김민준은 대중에 관심과 사랑을 받고 사는 공인으로서 조금은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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