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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이 메이크오버를 선보였다.

베이비 카라 소진은 6월 10일 방송된 MBC MUSIC '카라 프로젝트'에서 긴 생머리를 싹둑 자리는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다.

세 번째 미션곡 '루팡'을 받은 베이비카라는 부상을 당했던 영지가 합류한 이후 더욱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 이후 맏언니 소진은 더 카리스마 있는 모습, 멋있는 퍼포먼스를 위해 머리스타일까지 변화를 줬다.

소진은 "머리를 자르는 것이 아쉽긴 한데 더 멋있는 무대를 만들려면 이 정도 쯤은 상관없다. 제가 힘든 일 있을 때마다 눈물 보이면서 약한 모습을 보여서 마음을 가다듬고 단단해지기 위해서 머리를 잘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은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사진=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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