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박원순 도시락, 고급요리인 초밥"..네티즌 "제발 그만"

라효진 인턴기자 입력 2014. 5. 30. 10:21 수정 2014. 5. 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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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라효진 인턴기자]

29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용산 가족공원에서 열린 도시락 플래시몹 '원순씨 밥묵자!' 행사에서 참가자에게 도시락을 권하고 있다./사진=뉴스1

/사진=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 강난희 씨가 만든 도시락을 언급했다.

변희재 대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 부인의 도시락- 뭔가 이상함, 집에서 누가 스시를 만들어 먹나요" "스시, 이른바 생선초밥은, 질좋은 생선회 구입과 밥알갱이가 뭉칠 정도로 적당히 밥을 지어야 하는 초일류 요리사들만 하는 고급 요리입니다. 스시 요리를 집에서 직접 해먹는 건 8억 빚진 박원순이 처음입니다"라며 박원순 후보의 도시락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어 변 대표는 "박원순은 무식한 기자들만 믿고 온몸에 거짓말 쳐바르고 다닙니다. 부인이 싸준 도시락에 스시가 들어있으면 "집에서 어떻게 스시를 만들어 먹냐" 질문 하나 할 수준의 기자가 없다는 거죠" "일본 오뎅탕이 담긴 그릇도 스시집에 쓰는 전문 특수 컵입니다. 박원순과 부인이 집에다 스시집 차리지 않고서, 저런 특수용품을 왜 집에도 비치해놓나요"라며 박 후보의 도시락에 트집을 잡았다.

그러나 박 후보의 부인이 만든 도시락은 초밥이 아니라 고구마였고, 주변에는 참가자들이 준비해 온 월남쌈밥 도시락이 있었다. 이에 변 대표는 "박원순 부인이 사준 도시락이 스시가 아니라 월남쌈밥이란 의견도 있네요. 월남쌈밥을 집에서 도시락으로 해먹는다? 대단한 8억 원 빚쟁이 가족입니다" "박원순 부인이 싸준 도시락 국물 컵은 400개에 102400원하는 종이 특수컵이다"라며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원순 도시락, 변희재 그만 좀 해라" "박원순 도시락, 변희재 선거 끝나면 좀 조용해지려나" "박원순 도시락, 생선초밥 이마트가면 한 팩에 만 원도 안함" "박원순 도시락, 별 걸로 다 네거티브 공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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