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빠어디가' 브라질行 준비..민국도 데려가고파"

2014. 5. 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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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에 대해 살짝 귀띔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MBC 월드컵 캐스터, 해설위원의 기자간담회가 27일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성주는 "요즘 MBC를 보다보면 김민국, 김민율, 김민주가 나오는 월드컵 스팟광고가 전파를 타고 있는데, 촬영은 한 시간 정도 진행한 것 같다"며 자녀들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 팀도 브라질 행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게 될 경우에는 김민율 뿐만 아니라 첫째 김민국도 동행하면서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MBC는 이번 월드컵을 위해 방송인 김성주와 아나운서 김정근, 허일후, 김나진을 캐스터로, 축구해설위원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 박찬우를 해설진으로 발탁했다.

MBC 브라질 월드컵 중계진은 오는 6월 6일과 9일 현지로 출국한다.

[방송인 김성주. 사진 = MBC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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