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화 구두' 한승연-홍종현, 달달한 소파키스 포착

김유민 기자 2014. 3. 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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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여자만화 구두' 한승연 홍종현이 설레는 입맞춤을 했다.

1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 민연홍) 8회에서는 지후(한승연)와 태수(홍종현)가 소파에서 첫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진다.

극중 태수가 대화 도중 지후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키스를 한 것. 태수는 어색한 분위기지만 온전한 진심이 담긴 키스로 지후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얼음이 된 지후와 달리 남자답게 다가가는 태수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자만화 구두' 제작진에 따르면 한승연과 홍종현이 평소 친근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날만큼은 첫 키스신을 앞두고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여자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남자의 사내 연애를 그린 10부작 미니드라마이다. 특히, '여자만화 구두'는 온라인 및 모바일 TV서비스에서도 인기 VOD로 선정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한승연과 홍종현의 달달한 소파 키스가 그려질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는 18일 오후 3시 30분, 밤 9시 30분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SBS플러스]

여자만화 구두

| 한승연| 홍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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