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메모리' 정웅인, 애절한 시한부 연기 '가슴 먹먹'

2014. 3. 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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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러브 인 메모리2' 정웅인과 윤주희, 김형범이 애절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5일 방송된 SNS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2-아빠의 노트' 3화에서는 지은(윤주희 분)이 남편 현수(정웅인)의 병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미 자신의 병을 알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는 알리고 싶지 않았던 현수는 홀로 이별을 준비했다. 그러나 병원에서 온 우편물을 발견한 지은이 병원에 찾아가게 되면서 숨기고 싶었던 현수의 병이 드러났다. 지은은 자신의 병을 숨긴 현수의 마음을 알고 홀로 눈물을 흘렸다.

현수는 부인과 사별한 친구 정원(김형범)을 찾아가 자신의 이별 준비를 알렸다. 두 남자의 뜨거운 우정이 돋보인 회였다.

8부작 '러브 인 메모리2-아빠의 노트'는 현재까지 25만 여 명이 시청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 남은 5회에서 어떤 줄거리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할 지 주목된다.

'러브 인 메모리2-아빠의 노트'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교보생명 소셜프라자와 다음 티비팟 및 스토리볼에서 단독으로 방영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러브 인 메모리 ⓒ 디지털 씨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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