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소니' 김현중, "나는 윤형빈에게 못이겨..효도르와 붙어야" (감격시대)

성선해 기자 입력 2014. 3. 4. 14:23 수정 2014. 3. 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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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현장공개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김현중이 윤형빈을 언급했다.

4일 경기도 용인 처인구 가재월리에 위치한 '감격시대' 세트장에서는 김현중, 임수향, 김성오, 송재림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이하 '감격시대')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김현중은 '윤형빈과 싸우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으냐'라는 질문에 "나랑 윤형빈이랑 싸우면 내가 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중이 아닌 극중 캐릭터 신정태와 윤형빈이 싸우면 어떻게 될 것 같으냐는 물음에는 "당연히 시라소니가 이기지 않겠느냐. 당시 시라소니 정도면 지금의 효도르는 되지 않을까"라며 "효도르와 윤형빈을 붙이면 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작품이다.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감성 로맨틱 느와르 드라마라는 평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감격시대 현장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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