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드라마 성공에 배우만 이득" 스태프 걱정(다큐3일)

뉴스엔 2014. 3. 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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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김현중이 스태프 처우개선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중은 3월2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이하 다큐3일)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제작현장 특집서 드라마 스태프 처우개선에 대해 소신발언을 했다.

이날 김현중은 "드라마가 히트하면 무조건 좋은 건 배우가 이득을 본다. 사실 스태프들은 다른 보상이 없다. 이 드라마에 내가 참여했었다는 자기만족일 뿐이다"고 스태프들의 열악한 처우개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현중은 "환경 자체가 개선이 안 되고 있는 와중에도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많은 스태프들이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시는 것 같다"고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해 KBS 드라마 수출은 9,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편당 평균 100여명의 스태프들이 뒤에서 뛰고 있음에도 그들의 현실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그들이 사는 세상에선 모두가 주인공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한편 이날 '다큐3일'에서는 '감격시대' 용인 세트장 촬영현장과 함께 보조출연자, 스태프들의 노고가 그려진 가운데 주연배우 김현중이 감사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사진=KBS 2TV '다큐3일' 감격시대 촬영장 특집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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