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아 "김연아는 까다로움이 없는 선수" 응원 인증샷 공개

김명석 기자 2014. 2. 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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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김명석 기자] 방상아 SBS 해설위원이 피겨여왕 김연아를 만났다.

20일(한국시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선 피겨여왕의 마지막 도전이 펼쳐진다. 김연아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이 공개되는 것.

경기에 앞서 김연아는 방상아 해설위원을 만났다. 두 손을 꼭 잡는 방 위원의 응원에 김연아는 미소로 화답했다는 후문. 방 위원은 김연아 외에도 박소연과 김해진을 만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경기 전 공개된 몸 풀기 영상에서 방 위원은 김연아를 까다로움이 없는 선수라 칭하는 것으로 그녀의 적응력과 긍정적인 성격을 칭찬했다.

한편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 김연아는 3조의 다섯 번째 주자로 출전한다. 그녀의 스케이팅은 새벽 2시 25분께에 볼 수 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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