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왕' 신성록 "왕 역할 처음이라 걱정, 안재욱 잘 따를 것"

박진영 기자 2014. 2. 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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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신성록이 뮤지컬 '태양왕'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재욱 윤공주 정원영 정재은 이소정 캐스팅과 신성록 김소현 김승대 임혜영 구원영 캐스팅으로 구성된 두 가지 버전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스페셜 인터뷰 영상에는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뿐만 아니라, 작품에 임하는 배우들의 소감과 각오도 수록되어 관객들의 흥미를 끈다.

특히 베르사이유의 영원히 꺼지지 않는 태양, 루이14세 역에 캐스팅된 신성록은 "화려한 프랑스 뮤지컬에 출연하게 된 것이 영광이다. 화려함의 극치가 표현될거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관객들이 즐거워할 것을 생각하니 신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뮤지컬은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두 번째인데 굉장히 화려하고 음악도 좋다"며 "프랑스 뮤지컬의 진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신성록은 "상대 여배우들이 많아서 놀랍고 행복하다"며 "왕 역할은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인데 저만의 왕을 끄집어 내 잘 표현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그는 "제가 따라가는 형님이 두 분 있는데 류정한 안재욱 형님이다"며 "안재욱 형님과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안재욱 신성록 김소현 윤공주 임혜영 정재은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태양왕'은 오는 4월 10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된다.

한편 신성록은 현재 뮤지컬 '카르멘' 출연과 함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이재경 역을 맡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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