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결혼하는 여자' 8회 연장 확정, "심도있게 풀어갈 것"

리뷰스타 윤효진 기자 2014. 1. 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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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8회 연장을 확정지었다.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이하 '세결여')'가 8회 연장을 확정지으며 40회로 종영 지을 예정이다.

23일 SBS 드라마 관계자 측은 "'세결여' 8회 연장을 최종 확정 지었다. 현재 시작되고 있는 은수(이지아 분)와 준구(하석진 분), 태원(송창의 분)과의 이야기가 탄력받고 있어, 이를 보다 심도있게 풀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내달 7일부터 시작되는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될 수 있으나, 정확한 편성이 나오지 않아 최종회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작으로는 '엔젤아이즈'가 편성되었으며 최종적인 캐스팅을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뷰스타 윤효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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