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SNL코리아4' 동성간 성행위 연출 '주의'

뉴스엔 2013. 12. 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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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연경 기자]

'SNL코리아' 시즌4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이하 방통위)는 12월 19일 전체회의에서 tvN 'SNL코리아4'에 대해 "게임 캐릭터 역할의 출연자들이 남성간 강간을 의미하는 은어적 표현을 사용하며 동성간 성행위를 연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좀비의 얼굴 등에 총을 발사하자 피를 뿜는 장면 등의 내용을 방송했다"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제1항, 제36조(폭력묘사)제1항을 위반해 주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OCN '박쥐'는 "흡혈귀가 된 신부(神父)가 친구의 아내와 기성을 내며 성행위를 하거나 자신의 손목과 혀를 유리조각으로 그어 친구아내에게 피를 먹이는 장면 등을 방송했다"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5조(성표현)제2항, 제37조(충격․혐오감) 제3호를 위반해 경고를 줬다"고 전했다.(사진= tvN 'SNL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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