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사과 '아빠' 악플러에 오히려 "죄송합니다" 대인배 면모
이종혁이 악플러에게도 사과하는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이종혁은 12월 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차남 이준수와 함께 뉴질랜드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제 집인 양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능청스러운 이종혁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방송 직후 한 악플러는 "나라망신이나 시키고 창피하네요. 그게 무슨짓인가요? 세수도 안한 얼굴로 밥상머리 앉아가지고. 그리고 애 세수를 왜 부엌에서 씻기나요? 아 창피해. 매너 좀 챙겨요. 예의를 밥말아먹었나봐"라는 악플을 이종혁 트위터 계정으로 보냈다.
이에 이종혁은 트위터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 뒤 "밥은 먹었어요"라는 위트있는 대답을 남겼다. 현재 악플러의 트위터 계정은 사라진 상태지만 악플 캡처본은 온라인에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나라망신이라니. 저렇게 악플남기는건 자기 인생 망신이다", "그 사이에 계정 삭제했네. 더 찌질하다", "현실은 그집 아빠랑 맞팔하고 멘션 주고받은 사이", "열등감 폭발인가? 애잔하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 '일밤-아빠어디가'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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