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세계로 간다..13개국 수출 계약

김현록 기자 2013. 11. 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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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연출 강신효, 제작 화앤담픽처스)이 올해 최고가로 일본에 수출됐다. 총 13개국 판매가 진행 중이다.

30일 제작사 측에 따르면 '상속자들'은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과 유럽과 미주까지 판권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는 2013년도 드라마 수출 최고가로 계약을 진행 중. 이밖에도 아시아 전역과 유럽, 미주까지 총 13개국과도 계약이 성사, 현재 마무리 단계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각국에서 불고 있는 '상속자들'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는 일면인 셈이다.

또 '상속자들'은 국내 TV와 케이블채널 등과도 최고가로 계약을 마무리하며 웹하드, IP TV, 홈 초이스 등에서의 드라마 다시보기도 대한민국 최고의 화제작다운 저력을 보이고 있다.

'상속자들'은 김은숙 작가 특유의 쫀득한 러브스토리로 대사 열전과 치밀한 스토리 전개, 구성지고 탄탄한 연출력, 매력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활약에 힘입어 매회 화제 속에 방송 중이다.

지난 16회분에서 23.2%(AGB닐슨 미디어,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12회에 기록한 17.5%보다 무려 5.7% 껑충 뛴 성적으로 수목드라마 정상을 지키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상속자들'에 대한 관심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까지 엄청나다"며 "'상속자들'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회 방송 분에서는 차은상(박신혜)이 김남윤 회장(정동환)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사라지는 장면이 담겼다. 아픈 사랑을 더 이상 감내하지 못하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가난상속자의 슬픈 모습과 은상을 애타게 찾아 헤매며 서럽게 오열하는 탄(이민호 분)의 모습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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