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前멤버 아름, "가장 미운 건 사장님·언니들"

2013. 11.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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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 티아라 아름. (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또 다시 의미심장한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내가 가장 미운 건 지금 사장님이랑 언니들이랑 기자님들이에요!"라며 "이쁜 마음 줬으면, 이쁜 맘은 커녕…전 그런 거 신경 안 쓰는데 후회하지 말아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 아름은 악플러에 대해서도 "그 정도로 솔직하게 반응하는 것이 마음인데 난 정말 악플 다는 사람들도 안아줄 수 있다"라며 "너희에게 안 좋아 그런 건 너희에게…왜 나 사랑해주는 고마운 사람들까지 욕되게 만드는 건지"라고 충고했다.

이밖에도 아름은 사랑과 마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함께 글로 적었지만 문맥 파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아름의 인스타그램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내부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나? 아름이 걱정된다.", "아름이 저렇게까지 밉다고 말하는 걸 보면 어떤 일이 있었을 거 같다.", "인스타그램은 이제 그만 접고, 괴로운 일이 있어서 힘든 거 같은데 하루빨리 안정을 회복했으면 좋겠다", "위로해 달라고 외치는 메시지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지난 7월 걸그룹 티아라를 탈퇴한 아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괴이한 사진, 동영상 등을 연거푸 올려 또 한번 '신병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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