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소울·유지애·JIN '울림 걸그룹' 출격 임박

엄동진 2013. 11. 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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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엄동진]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이 2014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멤버로 베이비소울·유지애·JIN이 공개된 가운데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년 상반기 출격하는 '울림 걸그룹'은 최종 다듬기만 남은 상태다. 베이비소울, 유지애, JIN과 더불어 그룹 데뷔로 공개 될 멤버들 전원이 뚜렷한 개성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비소울은 2011년 데뷔 곡 '남보다 못한 사이'를 발표해 차세대 실력파 가수로 주목 받았다. 애절한 감성과 파워풀한 보이스가 인상적이었다. 또한 같은 소속사 선배 인피니트와 다양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며 랩 실력과 무대 매너 등 준비된 가수로서의 다재 다능함을 과시했다.

2013년 봄 공개된 두 번째 멤버 유지애 역시 데뷔곡 '딜라이트'를 공개해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섹시함이 강조된 가요계의 최근 트렌드와는 정반대로 소녀 감성의 순수하고 풋풋했다. 자연스럽게 강수지·하수빈 등 과거 미소녀 여가수가 떠올랐다. 또한 유지애는 국민 여동생 손연재와 닮은꼴로 떠오르며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울림 걸그룹의 세 번째 멤버 JIN은 음원 뿐 아니라 사진 한 장 공개되기 전부터 음악 팬들의 이례적인 환영을 받았다. 엑소(EXO)멤버 시우민과 배우 김유정의 출연한 '너만 없다'의 뮤비 티저를 공개하며 데뷔를 예고했고 단숨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음악 팬들로 하여금 음원 공개만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었다. 8일 JIN의 음원이 공개되자 활동 없이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울림 걸그룹'은 앞서 데뷔한 인피니트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인피니트는 데뷔 후 음악만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공중파의 예능프로그램에 개별적으로 얼굴을 내미는 대신 이들은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로 팀의 정체성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대부분의 아이돌의 음악과는 차별성을 둔 복고적 멜로디와 고난이도의 군무를 보여주며 인피니트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 '울림 걸그룹' 역시 인피니트와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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