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2.5% 올라 '상승세 무섭네'

한국아이닷컴 이재호 기자 2013. 10. 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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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시청률

MBC 새 드라마 '기황후'의 시청률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는 전국 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이는 '기황후' 첫 회 시청률 11.1% 보다 2.5% 오른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미래의 선택(7.4%)'과 SBS '수상한 가정부(8.0%)'와는 차이가 큰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태제 신분으로 고려로 유배 온 타환(지창욱)과 전령이 된 기승냥(하지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기승냥이 타환의 목에 칼을 겨누면서 앞으로 이들이 펼쳐나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사진=MBC)

한국아이닷컴 이재호 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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