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15년 팬선물 종이학 전시 "정성담겨 좋아"
서태지는 종이학으로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10월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최근 데니안, 크레용팝 등 연예인이 휩싸인 조공논란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데니안은 자신의 SNS에 갖고 싶은 물건들의 사진을 게재했으며 크레용팝은 선물 대신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받는다고 계좌번호를 공지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데니안 측은 "이런 논란이 생길지 몰랐다. 그냥 순수하게 올린 글이다. 조공을 바란 것은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으며 크레용팝 역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것이었으나 잘못됐다고 공식사과했다.
이처럼 팬들의 조공문화도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 과거 스타에게 마음을 표현한 종이학, 편지 등을 선물하던 것과 달리 2013년 팬들은 다이아몬드, 노트북, 명품가방 등 고가의 물건들을 스타에게 선물한다. 이렇게 고급화된 조공문화에 눈살이 찌푸려지는 한편 여전히 마음이 담긴 선물을 선호하는 스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서태지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서태지가 저시한 종이학 선물이 공개됐다. 서태지는 과거부터 종이학 선물을 유독 좋아했다고.
서태지 소속사 관계자는 "서태지가 가장 좋아하는 선물이 종이학이라고 들었다. 서태지는 평소 정성이 들어있는 선물을 보고 감동을 많이 받는 것 같다. 때문에 데뷔 15주년 기념일에도 팬들에게 받은 종이학을 전시하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태지를 향한 팬들의 종이학 선물외에도 인피니트 숲, 우주로 JYJ 사진을 날려보낸 JYJ 터키 팬들, 김희철에게 진짜 별을 선물한 팬들 등 다양한 팬의 조공문화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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