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4년 연속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상 수상 기염

박진영 기자 입력 2013. 10. 7. 18:38 수정 2013. 10. 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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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김준수가 4년 연속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이 7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배우 유준상과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홍지민과 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가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조승우 김준수 김소현 옥주현이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김준수는 "우선 감사드린다. 사실 남우주연상 시상을 하러 참석할 마음으로 기쁘게 일본에서 달려왔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니까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준수는 "항상 입이 닳도록 얘기를 했지만 관객들 힘으로 받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하고 싶다"며 "처음 뮤지컬 시작을 했을 때 믿고 맡겨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준수는 "'디셈버' 많이 사랑해 달라.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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