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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유영 인턴기자]

걸 그룹 미쓰에이(페이 지아 민 수지) 멤버 수지가 자차를 구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한 누리꾼은 자신의 블로그(진짱 블로그)를 통해 "지난달 25일 수지를 봤다. 부모님과 함께 강남 BMW 매장을 찾은 수지가 '미니쿠퍼 클럽맨'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수지는 지난 여름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한 운전학원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한 후 자신의 직접 몰고 다닐 용도로 차를 구입, 'BMW 미니쿠퍼 클럽맨'을 선택했다.

수지가 고른 미니쿠퍼 클럽맨은 귀엽고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소형차로 가격대가 4000만 원 안팎이다.

국외에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나 팝스타 마돈나 등 유명 여성 연예인들이 몰고 다니며 국내에는 소녀시대 효연을 비롯한 멤버 3~4명도 BMW 미니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지 자차 구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니쿠퍼 샀구나", "진짜 부럽다", "나는 언제 차 사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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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qkql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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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