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기 딸 박정연, 걸 그룹 뺨치는 미모 "손연재 닮은꼴"

이혜미 2013. 8. 3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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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가수 박학기의 미모의 딸 박정연 양이 화제다.

박학기는 3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딸 정연 양과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박학기는 정연 양과 '비타민'을 노래했다. 정연 양은 17세 여고생으로 상큼한 미모에 유희열은 "너무 예쁘다. 손연재 선수를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나도 딸이 있다. 7살인데 박정연이 더 예쁜 거 같다. 난 객관적인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연 양의 '윤도현의 러브레터' 출연당시의 사진을 공개하며 "예쁘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라고 익살맞게 말했다.

이에 박학기는 정연 양과 방송출연을 하는데 대해 "딸이 하나 더 있는데 신비주의를 고수하겠다고 한다"라고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학기 외에도 2NE1(공민지 씨엘 박봄 산다라박) 코요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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