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핫스팟] 선미, 시공초월 & 바디슈트 요염몸짓..작정했네

2013. 8. 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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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초월한 현란한 뮤직비디오

바디슈트 차림의 선미…예사롭지 않은 요염함

[OSEN=박현민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가 신곡 '24시간이 모자라'로 솔로활동 첫발을 내디뎠다. 시침 소리로 시작되는 이 뮤직비디오는 제목처럼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빠른 속도감이, 시공간을 무시한채 전개돼 눈을 깜빡일 수 없게끔 몰임감을 높였다.

선미는 20일 오후 4시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24시간이 모자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첫 무대와 음원 공개에 앞서 음악팬들의 갈증을 채웠다.

이날 공개된 '24시간이 모자라'는 선미의 요염한 몸짓이 영상의 주를 이룬다. 댄서들과 함께, 혹은 한 남성과 애정을 나누는 장면에서, 손끝에서 몸 전체로 번지는 동작의 디테일이 치명적인 섹시를 탑재해 보는 이를 유혹한다. 원더걸스 유빈의 제안으로 입게됐다는 바디슈트는 매력의 강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시간과 공간을 무시한듯한 흘러가는 화면의 전개는 보는 이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낚아챈다. 남성과 짙게 포옹한 선미, 두 사람의 주변을 비추는 카메라가 한 차례 회전할 때마다 외부에서 집안으로, 벽에서 침대로, 물 흐르듯 변화한다.

특히 흰색의 바디슈트가 효과음+CG와 함께 검은색으로 변화하는 장면은 뮤비의 볼거리다.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화된 의상과 함께 젖어든 선미의 머리칼은 현대무용의 몸짓을 섹시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뮤비 말미엔, 리와인드로 그간의 모습을 되짚고 마무리했다.

선미는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퍼포먼스의 콘셉트는 소녀에서 섹시함을 알아가는 과정에 있는 여성을 그리는 것"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선미는 오는 2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24시간이 모자라' 첫 무대를 공개하며, 26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한다.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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