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강호동 투톱 마저 무너졌다 일요일이좋다 꼴찌 충격
[뉴스엔 김형우 기자]
유재석-강호동 투톱마저 무너졌다.
유재석과 강호동, 두 국민MC를 앞세운 SBS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기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 분이 기록했던 9.6%에 비해 3%P나 하락한 수치다.
'일요일이 좋다'는 국민MC로 불리는 유재석과 강호동을 앞세운 코너로 무장했다. 유재석의 '런닝맨'과 강호동의 '맨발의 친구들'로 무장한 '일요일이 좋다'지만 두 코너 모두 이날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일요일이 좋다' 역시 어려움을 겪었다.
'일요일이 좋다'는 이날 시청률 하락으로 일요 저녁예능 꼴찌라는 불명예도 얻게 됐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와는 다르게 경쟁 프로그램인 MBC '일밤'은 훨훨 날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일밤'은 전국기준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15.4%에 비해 2.1%P 상승한 수치며 동시간 1위를 수성했다.
특히 일요일 예능 왕좌를 오랜 기간 지켜온 KBS 2TV '개그콘서트'마저 무너뜨리며 이날 예능 전체 1위 오른 점이 눈길을 끈다.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의 인기세가 끝이 없음을 보여주는 대목. '개그콘서트'는 이날 17.1%의 시청률을 보이며 '일밤'에 역전을 허용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마, 1박2일)는 지난 주 8.4%에 비해 소폭 하락한 8.0%의 시청률에 그쳤다.
(사진=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캡처)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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