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연정훈 "아내 한가인, 한지혜와 로맨스 신경안써"

뉴스엔 입력 2013. 5. 23. 14:12 수정 2013. 5. 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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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이 한지혜와 로맨스 호흡에 대해 자평했다.

연정훈은 5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기자간담회에서 한지혜와 연기 호흡에 아내 한가인의 반응을 전했다.

한가인이 한지혜와 로맨스에 질투하지 않냐는 질문에 연정훈은 "그 분은 알콩달콩 연기에 크게 신경을 쓰는 것 같지 않다. 오히려 로맨틱 코미디에 어울리도록 잘 하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정훈은 "남자 배우들은 어느 순간 강한 역할에 집착하기 마련이다. 나도 그러다가 이 역할을 하면서 부드럽고 자상한 모습으로 변하게 됐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나도 저렇게 연애하고 싶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한지혜와 많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드래곤 팬으로 알려진 한가인에 질투를 느끼지 않냐고 묻자 연정훈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데 내가 더 팬이다. 사실 지드래곤 콘서트도 같이 가려고 했다. 하지만 한가인이 '오빠 주책이다' 해서 안갔다. 예전 콘서트 티켓도 내가 구해다 줬다. 전혀 질투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금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리는 휴먼드라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한지혜 연정훈 이수경 이태성 백진희 박서준 김형준이 참석했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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