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앵커, 'SNL'이어 '끝장토론' 진행맡는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2013. 4. 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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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프리랜서를 선언한 최일구 전 MBC 앵커가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이어 '끝장토론'의 진행을 맡을 전망이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일구 전 앵커는 지난 2월 백지연 씨가 하차한 tvN 토론 프로그램 '끝장토론'의 새 진행자로 발탁돼 곧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끝장토론'은 지난 2010년, 낡은 토론을 지양한다는 모토로 출범한 tvN의 대표 시사 프로그램이다. 아이돌문화부터 총선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를 포괄적으로 아우르며 지루하고 딱딱한 여타 지상파 채널의 토론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이뤘다.

한 방송관계자는 "기자 출신인 최일구 앵커는 토론의 맥을 짚을 줄 알 뿐 아니라 '뉴스데스크'의 재치있는 클로징멘트 등을 통해 시청자친화적인 이미지를 구축했기 때문에 낡은 토론을 지양하는 '끝장토론'의 진행자로서 더할나위없이 적합하다"라고 귀띔했다.

최일구 앵커가 새롭게 맡게 되는 '끝장토론'이 '끝장토론'이란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할지, 새로운 이름으로 옷을 갈아입을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CJ E & M 홍보 관계자는 "최일구 앵커의 진행여부부터 '끝장토론'의 제목변경까지 모든 것을 포괄적으로 논의 중이다. 확정된 사안은 아무 것도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사랑받았던 최일구 전 앵커는 지난 2월,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현재 최일구 전 앵커는 tvN 'SNL코리아'의 '위크앤드업데이트'코너를 진행 중이다.

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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