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용준 살빼고 바른생활 중" 근황공개(인터뷰)

뉴스엔 2013. 4. 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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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권수빈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황정음이 남자친구 김용준과 여전한 애정전선을 전했다.

황정음은 SBS 드라마 '돈의 화신' 종영 후 최근 뉴스엔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올해 서른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호적에는 85년 1월생으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84년생이라는 황정음은 "너무 좋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있기 때문에 결실이 있는 것 같다.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다"고 앞자리 숫자가 2에서 3으로 바뀐 게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

"더 박차를 가해 앞만 보고 달려가면 될 것 같다. 스무살 때 슈가 활동을 하면서 너무 많이 후회했다. 내가 최고인 줄 알고 살다가 슈가가 잘 안 되고 대학도 친구들보다 좋지 않은 곳에 들어갔다. 그래도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는 듯 하다. 젊을 때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을 알 것 같다."

이어 "10년이라는 세월을 정말 힘겹게 보냈다. 힘든 거 다 겪고 욕도 먹으면서 얻은 결과다"며 "20대 때 고생했지만 서른은 더 편할 거고 마흔살은 더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니 좋다"고 웃는 얼굴로 이야기했다.

황정음이 활동해온 걸 살펴보면 쉬는 시기가 거의 없었다. 여유가 있을 때는 뭘 하는지 묻자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게 너무 좋다. 예전에는 쉴 때 즐기는 걸 몰랐다면 요즘에는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전에는 술을 입에도 안 댔는데 요즘 와인을 좋아하게 됐다"고 답했다.

7년째 열애 중인 김용준과 관계도 여전하다고 한다. 황정음은 "퇴근하면 본다"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김용준과 종종 만난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도 많이 빼고 바른 생활 사나이가 됐다"고 근황도 귀띔했다.

권수빈 ppbn@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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