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효린 눈 못보는 이유 "연습생 시절 군기 잡았다"

2013. 3. 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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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2AM의 조권이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의 얼굴을 잘 못 쳐다보는 이유가 공개했다.

조권은 2일 밤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효린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해 고백을 했다가 거절당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

이에 같은 그룹 멤버 창민은 "조권이 효린이 연습생 때 군기를 잡았었다"고 털어놨고 효린은 수긍하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MC 이휘재는 "조권이 알게 모르게 군기반장이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당시 효린은 JYP 오디션 1등으로 뽑혀 들어왔다. 기존의 연습생 친구들에게 화제의 인물이었다"고 군기를 잡았던 이유를 털어놨다.

[효린(세 번째 왼쪽)의 눈을 못 보는 이유를 밝힌 조권(세 번째 오른쪽).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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