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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최민식 ‘파이란’ 보고 아빠 생각나 눈물” 고백

출처 티브이데일리 | 작성 박진영 기자 | 입력 2012.12.10. 17:07 | 수정 2012.12.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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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배우 문채원이 선배 최민식과 박해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이민호, 이승기, 박시후, 송중기 등 훈훈한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이런 문채원이 앞으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남자 배우는 누굴까 궁금해 질문을 던지니 곧바로 "최민식 선배님이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문채원은 "팬의 입장으로,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느껴지는 것이 많고 의미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일이 있다면 정말 행복하게 연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겠죠"라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인터뷰 전날 열린 '제 33회 청룡영화제'에서 최민식을 보게 된 문채원은 "그렇게 가까이서 몇 개월간 작업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또 문채원은 "이상하게 최민식 선배님을 보면 아빠가 생각나요. 예전에 영화 '파이란'을 봤었는데 그 영화를 보고 아빠 생각을 하며 울었어요. 정말 좋아했어요"라며 "그렇기 때문에 같이 한 작품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영광일 것 같아요"라고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문채원은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오빠로 출연했던 박해일에 대해 "제가 박해일 선배님을 영화배우로서 천의 얼굴이라고 생각해 참 좋아했었어요. 정말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었던 선배님이었는데 '활'에서 같이 작업을 하게 됐잖아요. 그런데도 아직 박해일 선배님을 보면 긴장이 돼요. 극 중에서도 뺨을 때리고 날이 서 있던 남매사이라서 그런지 아직도 그런 마음이 있어요"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그렇다면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송중기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문채원은 "송중기씨와 굉장히 친밀해 보이더라"는 말에 "사실 말을 좀 늦게 놨어요. 오랜만에 또래와 연기를 하는거고, 한 살 차이다 보니까 말을 놔야 할 것 같은데 그 시점을 잘 못 잡겠더라고요. 그렇게 말을 놓고 놔서부터는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중기 오빠는 촬영을 하는데 많이 협조적이고 상대 배우에게 배려있게 해줘서 무척 고마웠어요. 멜로 연기를 하다보면 편하게 얘기 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어요. '공주의 남자'서 함께 작업한 박시후 오빠도 그렇고, 오빠들이 이끌어줘서 작업을 편하고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문채원은 "멜로는 너무나도 멋진 남자 배우들과 함께 하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죠. 그건 부족함이 없네요"라고 은근슬쩍 자랑을 하며 수줍게 웃음 지었다.

마지막으로 문채원은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주연 배우인 문근영, 박시후를 향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2008년 '바람의 화원'을 통해 만나게 된 문근영과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문채원은 "꼭 촬영 현장에 맛있는 거 싸들고 놀러가겠다는 약속을 했어요. 청담동에서 촬영을 자주 한대요. 그래서 진짜 놀러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기분 좋은 목소리를 내놓았다.

"근영이가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라 정말 많이 기대를 하고 있고, 또 시후 오빠와는 어떤 멜로를 그려낼지도 궁금해요. 그래서 꼭 보겠다는 말을 했었어요. 둘 다 저와는 인연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두 사람이 같이 만나 멜로 연기를 한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기쁘고, 또 재미있어요. 저와는 색다른 멜로가 그려질 거라 생각해요. 카메오 출연이요? 제게 그런 기회가 올까요?(웃음)"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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